KTX광명역 자이타워 뉴스영상 - SRT 개통, KTX광명역 활성화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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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지난해 12월, 수도권과 지방을 연결하는 SRT의 

개통으로

코레일과 SRT 간 승객 확보도 경쟁이 붙었습니다.


코레일은 광명시와 KTX 광명역 활성화를 위해 

광명, 사당 간 직행 순환버스를 운행하는 등

고객 유치 전략에 나섰습니다.

조윤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12월 9일부터 본격 운행을 시작한 고속철도 SRT.


SRT의 최고 속도는 시속 300km로

동탄역까지는 14분, 부산까지는 2시간 21분이 걸립니다.


전체 운행시간이 KTX보다 8분 정도 줄어든 반면 

요금은 10% 정도 저렴합니다.


수도권과 지방을 연결하는 SRT의 개통으로 

코레일과 SRT간 승객 확보도 경쟁이 붙었습니다.


KTX광명역은 SRT수서역과의 경쟁을 위해 

KTX광명역에서 사당역을 20분 만에 이동하는 

직행순환버스를 운행하는 등 

고객 유치 전략에 나섰습니다. 


-CG IN-


예를 들어 사당에서 세종시를 갈 경우 

오송역까지 지하철로 이동해 SRT를 타면 1시간 6분이 걸리지만, 

직행순환버스를 이용해 KTX광명역까지 간 뒤 

KTX를 타면 54분으로 줄어듭니다. 


-CG OUT-


KTX광명역에서 사당 간 직행 순환버스 운행으로 

광명역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됐다는 설명입니다.


[인터뷰] 양기대 (광명시장)

"KTX광명역은 역과 역세권에 발전으로 인해 사람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코레일 네트웍스에서 

KTX광명역에서 사당간 셔틀버스도 운행하고 있고 상반기 중에 도심공항

터미널이 설치가 된다면 그런 점은 우려를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KTX의 경우 현재 경부선은 서울역, 

호남선은 용산역에서만 탑승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KTX광명역은 경부선과 호남선 등 

전 노선의 KTX를 모두 이용할 수 있고 

주중에는 171회, 주말에는 192회 고속열차가 정차하고 

있습니다.


광명시는 KTX광명역에 3천면 규모의 대형 주차빌딩 신축과

도심공항터미널 설치 등 KTX광명역 활성화 방안을 

코레일 측과 협의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양기대 (광명시장)

"주차장을 더 확보하고 편익시설을 보강해서 

관광객이나 이용객들이 더 많이 찾을 수 있는 

관광시설도 개발할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KTX광명역 교통· 물류거점 육성 범시민대책위원회'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백남춘 (KTX광명역 교통·물류거점 육성 범대위) 

"인천공항과 연계되는 교통망을 확충하고 

수도권에서 발생하는 특급 물류와 첨단 물류가 

유라시아로 가는 출발역이 돼서..." 


지난 2016년 기준 

KTX광명역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2만 3천여명.


SRT개통으로 인한 승객 이탈을 막기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조윤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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